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레버 헤이스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1부리그 첫 시즌이자 최전성기였던 2016 시즌에는 다른 북미 정상급 원딜러들과 비교했을 때 특출나게 띄는 능력치는 없지만 대신 특출난 단점도 없이 모든 능력치가 균형잡힌, 육각형 원딜러로 평가받았다. 이 당시에도 캐리력이 살짝 아쉬운, 주연보다는 조연에 더 어울리는 원딜러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래도 로컬 신인이 정말 나오지 않는 북미에서 역대급 데뷔 시즌을 보낸 상급 원딜 유망주가 등장했음에는 틀림이 없었기에 북미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하지만 전성기인 2016년이 지나고부터는 이상할 정도로 기복이 심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CLG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하는 암덩어리로 전락해 버렸다. 그나마 2017년에는 스프링 시즌은 말아먹었을 지언정 서머 시즌에는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고, 그래도 아직 터질 포텐은 남아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2018년부터는 과연 터질 포텐이 있기는 한가 싶을 정도로 그 북미에서도 독보적인 하위권 원딜러로 추락했다. 거기에 메카닉적 요소가 뛰어나지도 않아 비원딜을 잘 다루지도 못한다. 컨디션이 좋은 날을 보면 아직 포텐이 남아있는 것 같기는 하나, 그렇지 않은 날이 훨씬 많다 보니 결과적으로는 팀에 해를 끼칠 뿐이다. 과거 LCK가 절대 왕좌를 차지하던 시절 유독 스틱세이는 해외 선수를 매우 저평가하던 그 당시 LCK 팬들에게 북체원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 있는 원딜이라는 고평가를 받았는데, 이는 자국 리그에서는 죽을 쑤면서도 이상하게 국제 대회만 나오면 준수한 모습을 보이며 팀의 에이스 놀이를 했기 때문이다. 거기에 전임자이자 북체원이라던 당시 [[더블리프트]]가 유독 국제 대회에서는 죽을 쑤는, 스틱세이와 정 반대의 모습을 보였기에 해외 리그까지 일일이 챙겨보지 않는 일반적인 LCK팬들에게 더 고평가를 받은 것도 크다.[* 더블리프트가 자국 리그에서의 폼을 국제대회에서도 터트리기 시작한 시점은 스틱세이가 국제대회에서 모습을 감춘 2017 시즌이었다.] 물론 국제 대회 출전은 꿈도 꾸지 못할 정도로 폼이 추락한 현재에는 몇 남지 않은 한국 내 CLG 팬들에게도 버림받은 선수. 스니키가 말년 롤드컵 4강을 달성하고 와일드터틀도 말년에 이그나를 만나 와뱅대전, 테스형 잡았도르로 긍정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한국 국내에도 북미 역체원 스틱세이 어쩌고 하는 팬들은 소멸했다.[* 사실 스틱세이의 국내 커리어는 우승 1회 가지고 꾸준한 코디 선보다 낫냐에 논란이 있고 알텍 아폴로보다 유의미하게 나은 수준이지, 3대장에 비빌 수준이 안된다. 그나마 국제대회는 IEM WC 우승, 롤드컵 8강 1회에 불과한 거북이보다는 낫다고 볼 여지가 있지만.] 지금 와서 재평가하면 16 MSI의 기적은 16년의 비정상적으로 고착화되던 기계적 라인스왑 메타와 당시 절정의 폼을 보이던 아프로무에 의해서 과대평가된 활약이었다는 평이 많다. 상태 좋지 않던 시절 북미에서는 최소한 기복은 있어도 북미 상위권을 노크할 클래스는 몇 번 보여준 원딜러이나, 동일하게 MSI 준우승 경력이 있는 더블리프트와 비교했을 때 월드클래스에 근접한 적은 단언컨대 없었던 원딜러. 사실 덥맆의 리즈시절은 아예 말할 것도 없고 이 선수보다는 14년~ 16년 전반기 정도로 인식되는 스니키의 고점이 더 높았다. 커리어 역시 국내로 보나 롤드컵 8강 4회에 황혼기 롤드컵 4강을 달성한 국제대회로 보나 스니키가 한참 더 위다. ~~국내 커리어는 야생거북이에도 한참 밀린다는게 정설~~ 비슷하게 해외 특히 서양 대비 한국에서의 평가가 많이 높은 대만 미드라이너 메이플과 비교해도 스틱세이는 정말 초라한 선수다. 최소한 메이플은 메카닉이 월드클래스에 달하지 못해서 그렇지 전성기에는 웨스트도어보다 나은 대체미, 이후로도 FoFo와 최소 투탑의 기량은 유지하였고 말년에 대만사기단 소리 듣던 LPL 시절에도 가자미형 미드라이너 역할은 어느 정도 수행해주었다.[* 어쨌든 메이플의 게임지능은 로밍, 변수창출, 한타 수읽기 모든 면에서 상당히 뛰어났고 LCK가 롤판 헤게모니를 주도하던 시절 해외 미드라이너들 중엔 역대급이었다.] 또한 본인이 노장이 된 2021년에 PSG 탈론에서 부활해 팀의 PCS에서의 압도적 1황 지배와 MSI 4강을 이루고 롤드컵에서도 팀은 3승 3패로 조별 탈락했지만 본인은 그럭저럭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17, 18 롤드컵에서의 처참한 모습을 감안해도 잘했던 MSI나 롤드컵도 꽤 많다.[* 플래시 울브즈는 2019년을 제외하면 매번 MSI 조별리그는 통과해서 4강까지는 늘 갔다. 늘 딱 거기까지여서 문제였을 뿐.] 대회 하나 팀빨 메타빨로 간신히 반짝한 스틱세이와는 고점도 전체 커리어도 비교가 안된다는 의미다. 어느 정도 전성기에는 쿠로, 폰 등에 비벼볼 미드였던 메이플과 달리 스틱세이는 LCK 왔으면 웬만한 중하위권에서도 주전 확보가 불가능한 원딜러였다.[* 기복 심하고 메카닉이 강하지는 않은 한타형 원딜러라는 기준 하에, 정말 말도 안되게 높게 쳐준다면 18크레이머 정도와 비교를 해볼 수도 있겠으나... 존끄의 커리어 사상 개인 활약이 가장 나빴던(LCK 준우승을 했으나 [[재커리 스쿠데리|스니키]]에 발렸던) 18시즌과 스틱세이의 커리어 하이 시즌을 비벼도 크레이머가 비교 불가능한 클래스로 보이는 것이 현실이다. ~~존끄는 96년생인데 황부리그에서 20 롤드컵 간다...~~] 그나마 어거지로 옹호를 해보면 18시즌의 메타 대격변과, 북미스럽게도 데뷔연도 대비 의외로 많은 나이가 제대로 겹치면서 한순간에 망해버린 케이스. 한 살 어리고 초 상위호환을 넘어 거의 월드클래스인 로컨도 19년에 부진을 겪은 뒤 이적해서 스타일을 일신해서 황부리그 우승을 맛봤는데, 스틱세이는 그러기에는 CLG가 너무 막장팀이었다. 라이벌이라 부를 수 없는 더블리프트, 메이플 대신 그보다 1년 전에 희대의 팀원 버스로 EU LCS 우승과 MSI 4강을 달성한 스틸백과 비교해볼 수도 있는데, 이것만큼은 모든 면에서 확실한 스틱세이의 우위다. 우선 스틸백은 시즌 5 기준으로 사기적인 기량을 가진 4명의 팀원과 함께 뛰었던 반면, 스틱세이의 동료들은 당시 압도적인 위상을 가졌던 아프로무를 제외하면 월드클래스와는 매우 거리가 멀었다. 단지 특별한 역캐리 빈도가 적은~~절대 없다고 안했다~~ 것이지 자체 캐리력이 전무했던 스틸백과 달리, 스틱세이에게는 후히라는 극단적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미드의 부족한 메카닉을 커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역량이 있었다.[* 물론 그 역량에 조금의 일관성만 덧붙여졌으면 지금 와서 평가가 이렇게 박하진 않겠지만...] 스틸백이 내세울 것은 2016 스프링 올프로 퍼스트 원딜 단 하나 뿐인데, 당시 메타에 맞게 희생하던 [[비지챠치|이 분]]과 [[힐리생|이 분]]이 재평가된 시점에서 해당 시즌 시상은 롤에서 KDA 등 어설픈 통계량을 가지고 억지로 선수평가를 하려고 들면 안된다는 희대의 반면교사~~판타지리거들의 흑역사~~로 사실상 확정이 난 상태다. ~~잠깐만 그런데 스틱세이의 말년 세컨팀을 만들어준 [[트리스탄 쉬라제|POE]]도 저 둘의 예전 동료잖아?~~ 그런데 2022 시즌 [[모리스 슈테겐슈나이더|스태프에서 선수로 복귀한 이후에 조금씩 기억을 되찾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실업자가 되기 직전에 뭔가 어긋난 경기력으로 맹비난을 받았다가 선수복귀 후 플레이에 안정감이 확 생기며 준우승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폼을 끌어올리더니, 2023년 스프링 시즌에 들어와선 이전과는 180도 달라진 기량을 보여주며 든든한 원딜러로 자리매김하였다. 라인전에서도 후히와 함께 무난히 넘길 수 있을 만큼의 체급에 캐리력도 어느 정도 갖춘 모습으로 팀의 결승행에 혁혁히 공을 세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